본문 바로가기
정보

'보일러 작동 멈춤'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1,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결하세요!

by 522sfkaskfa 2025. 10. 7.
'보일러 작동 멈춤'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1,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결하세요!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보일러 작동 멈춤'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1,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결하세요!

 

목차

  1.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1의 의미와 원인
  2.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급수 및 난방수 점검
  3.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배관 동결 여부 확인
  4.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보충수 탱크 및 수위 센서 점검
  5.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할 시점

1.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1의 의미와 원인

귀뚜라미 보일러의 '에러코드 1'은 보일러 내부에 물이 부족하거나 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에러 중 하나입니다. 이 코드는 보일러가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물(난방수)이 부족함을 감지했거나, 물의 흐름(순환)이 원활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보일러는 내부의 물이 부족하면 과열을 방지하고 부품 손상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되는데, 이때 액정 화면에 'E1' 또는 '1'과 같은 코드가 표시됩니다. 이 에러의 주요 원인은 크게 물 부족, 순환 장애, 센서 오작동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물 부족 (급수 부족):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가 외부 누수 등으로 인해 줄어들어 안전 수위 이하로 내려간 경우입니다. 특히 개방형(저탕식/탱크식) 보일러나 오래된 모델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순환 장애: 난방 배관 일부가 동결되었거나, 배관 내에 공기가 차서 물의 순환을 막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물은 충분할지라도 특정 부위에서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보일러 본체에서 물 부족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 수위 센서 또는 회로 기판 오작동: 실제로는 물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물의 양을 감지하는 수위 센서에 문제가 생겨 보일러가 물이 부족하다고 잘못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부품 노후화나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에러코드가 발생하면 즉시 보일러 전원을 끄고 아래의 자가 진단 방법들을 순서대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급수 및 난방수 점검

에러코드 1의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보일러 내부에 난방수를 보충하는 것입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중 특히 개방형(저탕식/탱크식) 모델의 경우,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보충수 탱크(물통)의 물을 확인하고 채워줘야 합니다.

  1. 보충수 탱크 위치 확인: 보일러 본체 위나 옆에 위치한 작은 물통(보충수 탱크)을 찾습니다. 이 물통은 난방수가 줄어들었을 때 보충되는 물이 담겨있는 곳입니다.
  2. 수위 확인 및 보충: 보충수 탱크의 물이 최소 수위선 이하로 내려가 있거나 아예 비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물이 부족하다면 깨끗한 물(수돗물)을 만수선까지 채워줍니다. (보통 보충수 탱크에 수위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3. 탱크가 없는 밀폐형 보일러의 경우: 최근에 설치된 밀폐형 보일러(직수형)는 보충수 탱크가 외부에 따로 없고, 자동으로 급수가 보충됩니다. 이 경우라면 보일러 밑면에 있는 급수 밸브가 잠겨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잠겨 있다면 밸브를 열어 난방수가 자동으로 보충되도록 합니다.
  4. 에어벤트 (공기빼기 밸브) 확인: 난방 배관 내에 공기가 차서 물의 순환을 방해할 때도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방의 분배기나 보일러 본체 근처에 있는 에어벤트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살짝 돌려 공기를 빼줍니다. '쉭' 소리가 나다가 물이 나오면 밸브를 잠급니다. (이 과정에서 난방수가 약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급수 및 순환 점검 후 보일러를 재가동하여 에러코드가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3.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배관 동결 여부 확인

특히 겨울철,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쳤을 때 에러코드 1이 발생했다면, 난방 배관 또는 급수/배수관이 동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동결로 인해 물의 흐름이 완전히 막히면 보일러는 물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1. 보일러 주변 배관 확인: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관, 난방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콘덴싱 보일러의 경우) 등을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외부에 노출된 부분이 있다면 동파 위험이 더 큽니다.
  2. 배관 해빙 시도:
    • 헤어 드라이어 사용: 동결된 것으로 의심되는 배관 부분에 헤어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 녹입니다. 한 곳에 너무 오래 집중적으로 쐬면 배관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넓은 부위에 골고루 열을 가합니다.
    • 따뜻한 물수건 사용: 50~60°C 정도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동결 부위에 감싸 해빙을 시도합니다. 뜨거운 물(끓는 물)은 배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3. 급수 밸브 확인: 동파가 해결되면 보일러 밑에 있는 급수 밸브를 다시 열어 물이 제대로 보충되는지 확인합니다.
  4. 응축수 배관 점검 (콘덴싱 보일러): 콘덴싱 보일러라면 응축수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배관이 얼어붙어 역류하면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배관도 동결 여부를 확인하고 해빙 조치를 취해줍니다.

동파로 인한 에러의 경우, 해빙 조치 후 보일러를 초기화(전원 코드를 뺐다가 5분 후 다시 꽂는 등)하고 재가동하면 대부분 정상 작동합니다.


4. 자가 진단 및 간단 해결 방법: 보충수 탱크 및 수위 센서 점검

위의 조치들로도 에러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물의 양을 감지하는 장치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개방형 보일러에서 수위 센서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1. 보충수 탱크 청소: 개방형 보일러의 보충수 탱크(물통)에 녹물이나 이물질이 쌓여 수위 센서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탱크를 분리하거나 물을 완전히 빼내고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깨끗한 물로 다시 채우고 재가동해봅니다.
  2. 수위 센서 위치 확인: 보충수 탱크나 보일러 내부 난방수 통에 설치된 수위 센서 주변을 확인합니다. 센서 주변에 물때나 이물질이 과도하게 끼어있다면 정확한 수위 측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내부 부품을 건드리는 작업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일시적 오작동 확인: 단순히 일시적인 센서 오작동일 수도 있으므로,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를 완전히 뺀 후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꽂아 보일러를 재부팅(리셋)해봅니다. 보일러의 초기화 기능을 통해 에러가 풀릴 수도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리셋 버튼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모든 자가 점검 과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내부 부품을 만지거나 해체하는 과정은 전원을 반드시 차단한 후 진행해야 하며, 자신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5.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할 시점

앞서 설명한 급수, 순환(동결), 센서 점검 및 재부팅 조치를 모두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러코드 1이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거나, 해결되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다시 발생한다면, 이는 사용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내부 부품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수위 센서 자체 고장: 센서가 완전히 고장나 물의 양을 아예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회로 기판(PCB) 고장: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아 보일러 작동을 제어하는 메인 컨트롤러(PCB)에 문제가 생겨 에러 신호를 잘못 출력하는 경우입니다.
  • 난방수 누수: 눈에 띄지 않는 곳(바닥 밑, 벽 속)에서 난방수가 지속적으로 누수되고 있어 보충되는 물보다 빠져나가는 물이 많아 물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내부 부품의 고장이나 심각한 누수 문제는 일반 사용자가 해결할 수 없으며, 자칫 잘못된 조치로 인해 더 큰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러가 지속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귀뚜라미 보일러의 서비스센터(AS 센터)에 연락하여 전문 기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서비스센터에 문의할 때는 보일러 모델명과 에러코드 1이 발생한 상황(예: 난방 중 발생, 온수 사용 중 발생 등)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백 제외 2,000자)